FED금리와 S&P500와 NASDAQ 비교
지난 글에선 다우지수를 살펴봤는데 이번에는 S&P 500와 나스닥을 같이 비교해보자.
우선 1954년 7월부터 1970년까지의 차트다.
다우지수와 S&P500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. 나스닥이 저금리여서인지 상승폭이 커 보인다.
다음은 1971년~1990년이다.
변동폭에서 차이가 있을 뿐 다우지수와 S&P500은 판박이다. 고금리임에도 나스닥의 상승률이 돋보인다. 아마도 나스닥 기업들의 고성장 때문일까? 이 시대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온 것으로 안다. 대신 등락률이 다른 지수에 비해 크다.
다음은 1991년 ~2010년.
닷컴 버블로 가장 큰 상승을 한 것은 나스닥이지만 가장 타격을 받지 않은 것은 다우지수다. 반대로 금융위기 때는 나스닥이 덜 상승하고 덜 타격 받았다.
마지막으로 2011년 부터 현재
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보이는 것은 역시 나스닥이다.
다음은 FED금리와 KOSPI지수와의 관계에 해 써 보려고 한다. 하지만 한국 주식은 한국 금리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한국 금리와의 관계도 같이 살펴보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