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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D금리, 한국기준금리 그리고 KOSPI

FED 금리와 KOSPI의 1980년 ~ 2000년까지다 한 눈에 보기에 연관성이 많아 보이지 않는다. 대략적인 흐름은 알것 같지만... 다음은 2001년 ~ 2022년까지다. 다음은 1999년 5월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KOSPI다. FED금리보다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주가와 연관성이 더 보이는 듯 하다. 대체적으로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. 지금까지 정리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난 점은 없는 듯... 눈으로만 확인하긴 그래서 엑셀로 상관계수를 계산해 보았다. FED 금리와 Dow의 경우 -0.52였고, S&P500은 -0.50, NASDAQ는 -0.45 코스피는 -0.74였다. 즉 코스피가 금리와 가장 반대로 움직였다. 또한 한국 기준금리와는 -0.78이었다. 이것은 한국 시장은 금리와 정반대로..

FED금리와 S&P500와 NASDAQ 비교

지난 글에선 다우지수를 살펴봤는데 이번에는 S&P 500와 나스닥을 같이 비교해보자. 우선 1954년 7월부터 1970년까지의 차트다. 다우지수와 S&P500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. 나스닥이 저금리여서인지 상승폭이 커 보인다. 다음은 1971년~1990년이다. 변동폭에서 차이가 있을 뿐 다우지수와 S&P500은 판박이다. 고금리임에도 나스닥의 상승률이 돋보인다. 아마도 나스닥 기업들의 고성장 때문일까? 이 시대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온 것으로 안다. 대신 등락률이 다른 지수에 비해 크다. 다음은 1991년 ~2010년. 닷컴 버블로 가장 큰 상승을 한 것은 나스닥이지만 가장 타격을 받지 않은 것은 다우지수다. 반대로 금융위기 때는 나스닥이 덜 상승하고 덜 타격 받았다. 마지막으로 2011년 부터..

FED 금리와 Dow Jonse 세 번째

이번 글에서는 1990년 이후의 흐름을 빠르게 살펴볼 것이다. 아래는 1990년 ~ 2010년까지의 FED금리와 Dow지수 흐름이다. 이 기간에 금리는 대단히 단순하게 움직였다. 1990년 1월~1992년까지 금리 하락했다. 그리고 1년간 금리가 유지됐고, 1994년 3월부터 1년간 금리가 상승했다. 이후 2000년말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. 그 이후 2003년 8월까지 금리는 급락했다. 이후 1년정도 유지됐고 2004년 6월부터 2년간 상승을 했다. 또 1년정도 유지후 2008년말까지 하락했다.이후 2010년말까지는 그대로 유지됐다. 1990년 8%수준에서 금리가 하락할 때 다우지수가 하락하다가 금리가 지속하락하자 느리지만 상승으로 전환했다. 금리가 바닥을 형성하고 유지하다가 상승 전환하니 지수는 횡보했..